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예방법과 수술종류 [김포무릎정형외과]

gomhajin 2024. 2. 20. 12:27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 예방법과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수술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절과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은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막아주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보조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 서서히 마모되고 파열되기 시작합니다. 연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직접 맞닿게 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뼈는 스무살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됩니다. 50대 중반을 넘어서면 약하든 심하든 80% 이상이 관절염을 앓게 됩니다. 연골의 경우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고 계속 손상되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을 피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퇴행성관절염을 늙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병이라고 방치하는 것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이나 고관절 등 보통 큰 관절에서부터 시작되고, 전신이 아니라 어느 한쪽의 부분적인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관절 소리가 크고 둔탁하게 나고 움직일 때마다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며 통증과 부기가 지속적으로 동반됩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등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무릎 사이가 벌어져 O자형으로 변형됩니다. 걷기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완경기 이후 여성호르몬 분비 저하로 연골 생성이 중단되면서 관절염이 가속화됩니다. 남성의 경우 무릎에 충격이 가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을 반복적으로 한 경우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예방법은 무릎의 부담을 줄이는 것입니다. 일어났다 앉는 행동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무릎꿇기 등의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좌식 생활을 입식으로 바꿔 바닥 생활 대신 침대, 식탁, 의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싱크대에서 설거지 할 때와 같이 오랜시간 서있어야 할 때는 발판을 마련해 한쪽 발을 발판에 올려둠으로써 체중을 분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상체비만이 오는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점점 운동을 안하게 됩니다. 관절염의 급속한 진행을 막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관절 주변의 근육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평지를 매일 30분 이상 걷는 것, 수중에서 걷기도 좋습니다. 물속에서의 운동은 물의 저항으로 팔다리 운동량을 늘려줍니다. 그러면서도 물의 부력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은 거의 없어 관절염 환자에게 최고의 운동입니다. 반면, 등산, 마라톤, 테니스, 축구, 에어로빅 등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김포무릎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은 우선 보존적 치료를 이용합니다. 약물치료로 통증과 부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 등을 복용합니다. 물리치료는 통증완화 및 조직의 치유 촉진, 신체 움직임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이나 얼음, 레이저, 초음파, 전기, 기계적인 힘등을 이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주사치료는 관절의 윤활, 보호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제재를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연골주사, 손상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하는 포롤로테라피을 실시합니다.

김포무릎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은 보존적 치료로도 나아지지 않으면 관절내시경, 휜다리교정절골술, 인공관절수술을 적용합니다.

 

관절내시경환자의 무릎상태와 나이, 활동 정도를 고려하여 4mm정도로 얇은 초소형 관절내시경을 통해 변연부절제술, 자가골연골 이식술 등을 고려합니다. 부분마취로 수술하며 회복기간은 실밥제거후 2일후이며 입원은 평균 2~3일입니다.

 

휜다리교정절골술은 본인의 관절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로, 무릎 바깥쪽의 연골 상태가 양호한 경우 근위경골 부위를 작게 절개하여 O자로 변형된 다리를 일직선으로 교정해주는 치료법입니다. 절개는 5~10cm, 척추마취로 수술하며 회복기간은 보조기 착용하면 1~2일후이며 입원은 평균7일 합니다.

 

김포무릎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의 인공관절수술은 관절 손상이 심하고 장기간 비수술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시행합니다.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고, 주변 조직을 정밀하게 보정하여 관절기능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술입니다. 절개는 약 10cm미만, 척추를 마취하고 수술합니다. 회복기간은 보조기 착용하면 1~2일후이며 입원은 집중재활기간 포함하여 2~3주입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 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