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오십견 치료하는 가자연세병원에서는 50에 자주 찾아온다는 오십견을 젊은 세대도 걸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십견은 사람들이 흔히 부르는 용어이고 의학적인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오십견, 즉 유착성 관절낭염은 특별한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어깨 관절운동이 자유롭지 못한 질환을 말합니다. 오십견이라고 하면 대부분 어깨만 신경을 쓰는데, 사실은 등 뒤쪽의 넓적한 어깨뼈(견갑골)가 제 자리를 벗어난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증상은 항상 어깨가 무겁습니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잡니다. 두 손을 어깨 뒤로 넘기거나 싱크대 높은 쪽의 그릇을 꺼내기도 어려운 증상을 보입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달라붙어 팔을 머리 위로, 등 뒤로, 몸 안쪽으로, 밖으로 움직일 때 증상을 느낍니다.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랫동안 생활하거나, 운동부족입니다. 또한 회전근개파열때문에도 오십견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나 골프 등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면 걸리기 쉽습니다. 사무직 회사원이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 작업하는 시간이 늘어나 오십견에 취약합니다.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이 해보고 통증이 느껴지면 오십견일 수 있습니다. 가자연세병원에서도 이 자가진단법으로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진단해보면 오십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1. 양팔을 가슴 앞쪽으로 곧게 뻗어 머리 위까지 올리면 아픕니다.
2. 양팔을 가슴앞쪽으로 곧게 뻗어 머리 위까지 올려보면 아픕니다.
3. 두 팔을 등 뒤로 뒤짐 지듯 허리쪽에 놓고 등 위쪽으로 올리면 오른쪽 손이 왼쪽 손보다 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4. 팔을 어깨선과 평행이 되도록 위로 올린 다음 팔꿈치를 어깨 선과 직각으로 내려 팔목을 몸 안쪽으로 돌려보았을 때 아픕니다.
오십견은 3단계로 나뉩니다. 결빙기와 동결기, 해빙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단계인 결빙기는 어깨가 굳으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운동의 범위가 줄어듭니다. 밤에 누웠을 때 통증이 더 심하고 오십견이 나타난 어깨 쪽으로 누울 수 없을 정도여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기도 합니다. 결빙기에는 관절운동의 범위를 점차 넓힐 수 있는 스트레칭만으로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동결기는 눕지 않고 팔을 움직이기만 해도 어깨가 아파서 어깨를 점차 쓰지 않게 됩니다. 결빙기보다 어깨가 더 굳어집니다. 팔을 몸 바깥쪽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고 팔을 머리 위쪽으로 들어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여 머리 감기가 힘들고 심한 경우 바지를 올리기도 버겁습니다. 동결기에는 스트레칭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여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진행합니다.
세번째단계인 해빙기는 어깨의 움직임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해빙기에는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4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관절운동이 완전히 자유롭게 돌아오지는 않기 때문에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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