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골다공증 골절의 연간 발생률이 증가하며 김포가자연세병원을 방문하시는 환자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 라는 뜻의 질환으로 뼈의 양, 골밀도가 약해지는 병인데 골다공증 환자는 넘어지는 등의 특별한 외부 충격 없이도 척추에 골절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는 3개의 전주(앞기둥), 중주(중간기둥), 후주(뒷기둥)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척추의 앞부분인 전주 부위에 위 아래로 눌리는 힘이 가해지며 골절이 발생되고 이를 척추압박골절이라고 합니다. 다른 뼈의 골절처럼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납작하게 주저앉는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노년층에서 압박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골다공증으로 뼈가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주저앉거나 재채기를 할 때처럼 가벼운 외력이 척추에 가해졌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골다공증에 따른 압박골절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최근에는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척추 손상의 빈도 또한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김포척추병원 가자연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증상은 골절된 부분에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골절이 일어나는 순간에 해당부위에 급격한 통증이 느껴지며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고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더욱 강해지는데요. 일반적인 척추 질환들과는 다르게 돌아 눕는 것이 힘들고, 기침이나 골절부위를 가볍게 두드리는 작은 충격에도 상당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척추질환과는 달리 다리 저림,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아래와 같은 현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야 합니다.
1. 골절 부분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
2. 기침을 하거나 누워서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발생한다.
3. 다리로 내려오는 통증은 없으나 허리와 등 주변부에 통증이 느껴진다
4. 누웠다가 일어나는 것은 제한되지만 걷는 것은 가능하다.
김포척추병원 가자연세병원은 X-ray 검사를 통해 척추의 골절 여부를 진단하는데요. 척추압박골절은 앞이나 뒤쪽 촬영으로는 특이한 이상을 찾기 힘들고 척추뼈 몸통(척추체)의 높이가 감소된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쪽에서 찍은 X-ray 촬영에서 소견을 볼 수 있으나 골절의 정도가 미미할 시엔 알아보기 힘들 때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 CT나 MRI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보다 세밀하게 환자분들의 진단을 진행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예방 방법은 아무래도 골다 공증이 원인이 되다 보니 환자분들의 골다공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과 같이 가벼운 운동을 하며 골량을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1주일에 2회씩 약 15분 이상 햇볕을 쬐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햇볕을 쬐어 주면 뼈에 필요한 비타민D가 합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D가 풍부한 표고버섯, 유제품과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김포가자연세병원은 척추압박골절을 2가지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골절이 미미하거나 증상이 약한 경우에 진행하는 방법으로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착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힘쓰고 생활 습관, 자세를 개선하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증상이 심하거나 첫번째 방법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 진행하는 김포가자연세병원 풍선신경성형술입니다. 특수 카테터에 작은 풍선을 장착하여 해당 부위에 삽입하고 장착된 풍선을 부풀려 내부의 공간을 확보해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당뇨 및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대부분 30분내외로 진행되고 당일 시술 및 퇴원이 가능해 시술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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