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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정형외과] 운동 후 무릎 통증에 시달린다면? 연골파열 의심해야

gomhajin 2020. 7. 31. 18:11

 

[김포정형외과] 운동 후 무릎 통증에 시달린다면?

연골파열 의심해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위주의 활동이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과체중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여름에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다양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각종 관절에 무리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 쪽에 심한 무리가 가게 되어

반월상연골파열과 같은 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이란?

 

반월상연골판은 C자 형태의 무릎 연골로 관절에 전해지는

외부 충격을 흡수 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하는데,

 

이 연골에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하중이 연골에 가해져서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을 반월상연골파열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에 주된 원인은

 

축구, 농구 등 빠른 방향 전환을 해야 하는 스포츠 활동 중

급정지 및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으로 무릎이 꺾이면서

발생할 확률이 높고,

 

50대 이후로는 노화에 의해 연골판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성보다는 방향 전환이 빠른 스포츠를 자주 하는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이며,

비교적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증상은

 

무릎을 구부리거나 걸을 때 전반적인 통증을 느껴지는데

일상생활에서 걸을 때 힘이 빠져 주저앉는 경우가 있고

발을 헛디디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화되는 것을

알 수 있고 특정 각도에서 무릎의 움직임에 어려움이

느껴지면서, 통증과 함께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물이 차거나 붓는 현상이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자가 진단이 어렵다는 점이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여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x-ray로는 연골판을 확인이 힘들고

MRI 촬영을 해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로는 초기에 발견해서 할 수 있는 치료로

약물복용과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지만 증상이 심화되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의 수술치료법으로

봉합술과 절제술이 존재하는데

 

봉합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1cm 미만의

최소절개를 통해 4mm의 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연골판의 모양과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 후

혈관이 있는 위치일 경우에는 부위를 봉합하고,

봉합술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파열된 연골판을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 수술은 부분마취와 최소절개로 이뤄져서

기본 수술보다 흉터와 후유증이 크게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저 무릎 통증으로 착각하고 오래 방치할 경우

손상 부위가 확대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이처럼 손상된 연골은 자연재생이 되지 않아서

초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건

반월상연골파열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예방법으로는 항상 운동 전 준비운동을 통해 무릎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고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동작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정확도 높은 진단과

풍부한 노하우를 겸비한 각 관절 분야의 전문의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판단하여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 재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