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정형외과] 어깨에서 ‘뚝’ 소리가? 어깨충돌증후군 의심

 

[김포시청정형외과] 어깨에서 ‘뚝’ 소리가? 어깨충돌증후군 의심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 업무를 하는

현대인에게 있어 어깨 통증은

이제 익숙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은 신체기관 중에서도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고 할 수 있는데,

어깨는 팔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뿐만 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과사용되는

신체 관절입니다.

그에 따른 수치로 일반인 하루 평균 2500번 이상의

어깨관절을 사용하여 다른 관절에 비해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란?

 

어깨에 힘줄인 회전근개가 어깨의 볼록한 부분인

견봉의 뼈 위쪽의 상완골과 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이 두 개의 뼈가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는 무리한 운동 활동이나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은 ‘견관절충돌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로 인해 골극이

발생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으며,

팔을 위로 드는 동작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일수록 어깨에 무리가 가면서 근육이 부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뼈의 기형이나 회전근개

손상이 있었을 경우나

어깨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가 좁아져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에는 팔을 높게 드는 동작만 아니라면

크게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앞쪽과 뒤쪽에 통증이 심화되고

어깨를 회전시킬 때 ‘뚝’하는 소리가 납니다.

 

낮보다 밤에 더 심해져 아픈 쪽으로 눕지 못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치료법은?

 

어깨충돌증후군은 대부분 물리치료 및 충격파 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효과적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술적 치료로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충분한 근력운동을 해 주면서 유지해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재발될 경우에는 관절경적 견봉 성형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관절경적견봉성형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4mm 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모니터링으로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 부위까지 확인하면서

좁아진 견봉 아래 위치를 파악하고

공간을 넓혀 충돌을 방지해 줍니다.

 

이 치료는 절개범위가 작아 통증과 수술 후유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빠르기에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하기에

높은 연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수술 부담이 적습니다.

 

 

이처럼 간단하고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치료를 걱정하기 이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법으로는

 

1.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서 어깨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할 경우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어깨를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보단 어깨 높이에서

아래로 팔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따뜻한 물로 목욕하거나 어깨를 찜질해 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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