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관절병원] 발목을 자주 접질려요.
발목불안정증 의심해봐야 합니다.
요즘 장마로 인해 길이 많이 미끄러워져 있고
출근길 혹은 등굣길을 가다가 발을 삐끗하거나 접질린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발목을 접질린 것이 익숙한 듯 그저 파스를 붙이거나 휴식을 취한 후
통증이 없어진 것 같아서 일상생활로 복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끗 거리는 것에 대해 익숙해져 있고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발목불안정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이란?
발목을 삐거나 접질린 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발목 인대가 발목 뼈를 지탱해야 하지만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목이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이 될 경우 연골과 인대 손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빠른 방향 전환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활동(급정지 및 방향 전환)
-구두나 하이힐 등 굽 높은 신발을 신고 접질리는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발목에 부담
-발목을 지탱하는 근육 및 인대가 퇴행성 변화가 된 경우
발목불안정증 증상
발목의 인대가 불안정해지면서 자주 발목을 접질리며,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리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발목을 돌릴 때마다 뚝 뚝 소리가 나고,
발가락 감각이 둔해지면서 감각 저하가 나타납니다
발목불안정증 치료법
대부분의 발목불안정증은 수술적 치료 없이
비수술적 치료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보조기 착용과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를 병행하면서
프롤로 테라피(인대강화 주사)인 주사치료로
손상 부위의 재생 및 강화를 유도합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방치하여 발목을 자주 삐끗하여
불안정함을 느끼거나 장기간 통증, 붓기, 염좌가 동반되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은 손상된 인대를
정상화하는 봉합술을 시행하는데
가자연세병원만의 '발목 인대 내시경 봉합술'
약 5mm로 2군데를 절개 후 3mm 이하의 작은 내시경을
삽입하여 파열인데 1차 직접 봉합 및 주변 조직 2차 복합 봉합으로 진행합니다.
이 수술의 장점은
개방형 절개술이 아닌 내시경으로 최소절개만으로 하는 수술 이여서,
중증 불안정증 환자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 예후가 좋으며
관절막의 신경 손상이 최소화되어 회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발목불안정증 예방법
발목에 무리를 주는 높은 신발은 피하는 게 좋으며,
표준체중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한 운동은 자제하고, 운동하기 전에는
발목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발목을 접질려서 부어있을 경우에
온찜질과 냉찜질 중 무엇을 해야 하는지 헷갈리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있는데,
온찜질을 할 경우 혈관이 확장되고 붓기가 심해지면서
안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붓기를 가라앉힐 때는
냉찜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발을 삐거나 접지를 경우에는
RICE 법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R) REST (휴식)
I) ICE (얼음찜질)
C) Compression (압박붕대로 발목 고정)
E) Elevation (누울 때는 발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
저희 운양동관절병원 가자연세병원에서는
비수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정확한 진료 및 치료법으로
진단부터 재활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에서 함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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