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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정형외과 반복적으로 삐끗 거리는 발목. 왜 이러는 걸까?

gomhajin 2021. 4. 8. 10:51

#구래동 정형외과

발목 불안정증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등산을 가거나 공원에 나와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을 움직이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이용해 관절을 풀어주는 게 중요한데,

만약 그러지 않았을 경우 발목을 다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대부분 사람들은 발목을 다친 뒤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이를 지나치고 큰 문제를 두지 않은 채 방치하여

지속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 불안정증 지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 부상의 위험을 높이는 발목 불안정증이란?

발목을 삐거나 접질린 후 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발목을 지탱해야 하는 기능이 약해져서 염좌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발목을 자주 삐끗할 뿐만 아니라 균형을 잡는 것도 힘들어지며,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쉽게 발목을 다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다 심한 증상을 보여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발목 불안정증 원인부터 잡자!

● 발목 불안정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발목 염좌입니다.

●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으로 발목에 부담을 준 경우

● 여성분들의 경우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접질리는 경우

● 운동 전 충분한 발목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경우

● 발목 치료를 제때 받지 않고 방치한 경우

 

 

 

발목 불안정증 증상 알아보기

●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목을 삐끗거린다.

● 발목에 힘이 빠지거나 불안정하다.

● 발목이 불편하여 절뚝거린다.

● 발목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붓는다.

● 1년에 4회 이상 삐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걷고 발목이 움직일 때 소리가 난다.

 

발목 불안정증 치료는 어떤 방식이 있을까?

대부분의 발목 불안정증은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으며,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물리치료, 재활치료, 약물치료의

보조기 착용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거나

3개월 이상 발목을 지속적으로 접질리거나

장기간 통증, 붓기, 염좌가 동반되는 만성 불안정증의 

상태일 경우 파열된 인대를 직접 봉합하고, 추가로 주변 조직까지

봉합하는 '내시경 봉합술'로 발목 인대의 고정력과 안정감을

회복시키는 수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본원에서 진행하는 발목 인대 내시경 봉합술은 만성 발목 불안정증

환자를 대상으로 3mm 이하의 작은 내시경을 삽입하여

파열된 인대를 치료합니다.

약 5mm로 2군데를 절개 후 파열 인대 1차 직접 봉합과 

주변 조직 2차 복합 봉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낮으며 개방형 절개술이 아닌

내시경으로 하는 수술이므로 중증 불안정증 환자도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 예후가 좋고 관절막의 신경 손상이

최소화되어 회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발목 불안정증을 예방하는 방법

발목에 부리를 주지 않는 운동과 높은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운종 전에는 발목 스트레칭을 필수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이 부은 상태라면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을 해주는 게

붓기를 가라앉히기 좋습니다.

 

발목 염좌일 경우 PRICE 법 예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P (Protect) 보호

R (Rest) 휴식

I (Ice) 냉찜질

C (Compression) 압박

E (Elevation) 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