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척추관절센터

/김포연골연화증/ 계단 올라갈 때 느껴지는 무릎 통증

gomhajin 2023. 7. 7. 17:01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타인에게는 안 들릴지라도 본인에게는 느껴질 수 있었을 텐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고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는 수준이라면 무릎 상태는 이미 악화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가자연세병원 김포점에서 소개해드릴 질환은 바로 김포연골연화증입니다. 연골연화증에 대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연골연화증은 무릎 뼈를 감싸고 있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다가 결국 소실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슬 관절의 앞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만성적인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다리를 주로 사용하는 육상 선수나 직업 군에게 많이 발생하며 노화로 인해 관절이 약해진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비율도 높은 질환입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장시간 양반 다리나 꿇은 자세로 앉아 있는 자세는 연골연화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연골연화증 증상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경우

무릎이 뻣뻣해지는 증상

- 무릎이 구부러지거나 펴지지 않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현상

-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들리거나 걸리는 증상

- 손상된 연골 부위에 염증이 심해져

무릎이 붓는 현상

- 체중이 실리는 활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

 

연골연화증은 주로 무릎 슬개골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알 수 있지만 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한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통증의 강도와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X-ray 등을 이용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연골연화증 발생 원인

 

- 무릎 뼈의 탈구

- 오랫동안 무릎관절이 고정되어 사용량이

줄어들고 근육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경우

- 지속적인 달리기와 슬 관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

-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해 연골이

받는 하중이 달라진 경우

- 굽이 높고 무거운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연골연화증은 질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슬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체중의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해야 합니다. 평상시에 계단 이용이나 격한 등산이나 비탈길 오르기 등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전과 같이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지만 이미 발병하였다면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체외충격파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

 

회당 2000~25000회 정도의 충격파로 신세포막에 변화를 촉진하고 혈관 재형성을 일으켜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신체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비수술적 방법이기에 치료 중에 절개를 하지 않아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시술시간이 5~10분 내외로 짧아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나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만성적인 통증이 완화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