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 외출을 하게 되면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칫 잘못하다가 미끄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 다치면 다행이지만 발목을 삐끗하여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라고 말하는 발목 염좌는 관절을 지지해 주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대부분 사람들은 파스나 진통제를 의존하며 증상 호전을 기대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발목을 접질리게 되는 발목불안정증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사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발목을 자주 접질리게 되는 발목불안정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의 바깥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을 입어 반복적으로 접질리고 휘청거리게 되고 그에 따른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을 접질렸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며 퇴행성관절염까지 진행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다칠 수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발목불안정증의 원인은 크게 기능적 원인과 기계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우선 기능적 원인은 발목의 감각 기능이 저하하거나 신경 근육 기능의 부조화 등으로 인해 발목 움직임이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기계적 원인은 해부학적으로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결함이 발생해 관절의 움직임이 과도해진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운동하기 전에 발목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거나 굽 높은 신발을 신고 접질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 대표적인 증상
일상생활에서 발목을 자주 삐끗거립니다.
발목에 힘이 안 들어가고 불안정합니다.
보행 시 발목이 불편하고 절뚝거립니다.
발목을 움직일 때 뼈 소리가 들립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올릴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발목불안정증은 평소에 발목에 힘이 빠지고 불안정함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발목을 접질린 경험이 있지만, 한번 접질렸을 뿐인데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발목 연골의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하고 사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발목불안정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사우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기존 절개 개방형 봉합술보다 더욱 작게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봉합하는 내시경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mm 이하로 2군데 절개를 한 후 파열된 인대를 1차적으로 직접 봉합을 합니다. 그 후 주변 조직을 2차적으로 봉합을 하며 진행됩니다.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현격히 낮으며 관절막의 신경 손상이 최소화하여 회복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개방적으로 절개를 하지 않고 미세 절개를 하기 때문에 중증 불안정증 환자 또한 수술이 가능하며 빠른 시일 내로 일상에 복귀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며 운동 전에는 발목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을 삐끗하여 부운 경우에는 냉 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히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본원에 내원해서 검사 후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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