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척추관절센터

낙상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압박골절 대처법 | 김포척추병원

gomhajin 2023. 9. 15. 10:44

 

 

아직까지는 늦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점차 일교차가 심해지며 이른 아침과 새벽에는 서리가 끼는 날이 머지않아 오게 될 것입니다. 비가 온 날에 걸어가다가 넘어지는 낙상사고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도 꽤 있는데요. 특히 이러한 사고는 고령층에서 취약한 편에 속합니다.

 

신체가 많이 노화한 경우에는 낙상과 같은 강한 충격이 아니더라도 기침이나 재채기 등 가벼운 행동에도 치명타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 질환 중 하나인 척추압박골절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번 시간 김포척추병원에서 척추압박골절이 무슨 질환이고 대처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01. 척추압박골절이란?

 

척추압박골절은 단순히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간격을 유지하면서 형성되어야 할 뼈가 외부의 충격에 의해 납작하게 내려앉는 질환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넘어지는 경우 가벼운 타박상 혹은 염좌 정도로 마무리될 수 있지만 고령층에 경우에는 근육량과 골밀도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척추가 쉽게 내려앉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척추 신경에 손상이 가해지거나 허리가 굽는 척추후만증이 나타나는 등 이차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척추압박골절의 원인

 

대부분은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교통사고나 낙상 등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척추압박골절은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저하하고 그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과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이 가장 주요 원인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무기질과 단백질이 감소하여 뼈가 약해지는 증상인데 고령층에서도 발병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에 척추압박골절을 앓고 있다면 외부에서 가해진 충격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정밀 검사를 통해 다른 부위에 동반된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파악하고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3. 척추압박골절의 증상

 

초기에 척추압박골절은 통증이 가볍게 느껴지다가 점차 심해져서 허리디스크라고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달리 다리 저림이나 하지방사통 등의 신경 증세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대표적으로 허리와 등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누워있다가 돌아서 눕는 경우,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가는 경우 통증이 나타나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하고 김포척추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통해 골절 유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 척추압박골절 예방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주변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으로 산책을 하며 신체 근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햇볕을 쬐어주고 비타민D와 같은 영양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강도가 강하지 않은 가벼운 운동으로 척추와 관절 부위 등의 근력을 강화해 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골밀도가 저하되지 않게 우유나 멸치와 같은 칼슘을 자주 섭취하여 뼈를 단단하게 해주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초기 증상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방치하다가 척추를 변형하는 척추 후만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관심을 갖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와 등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근래에 외부에서 충격을 받을 만한 사고를 당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하고 김포척추병원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분석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