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척추관절센터

발뒤꿈치통증 유발하는 아킬레스건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gomhajin 2023. 11. 13. 13:45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면서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게 되어 부상을 입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등산을 하다가 내리막길에서 발을 헛디뎌 삐끗하게 되면서 족부 질환을 앓게 될 수 있는데요. 그때 발병할 수 있는 족부 질환은 발목 염좌와 아킬레스건염 등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소개할 족부 질환은 아킬레스건염입니다.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아킬레스건은 발목의 뒤쪽에 위치해서 발뒤꿈치 뼈와 종아리 근육을 연결해 주는 힘줄로 신체에서 가장 단단한 편에 속합니다. 이 건은 걷는 것뿐만 아니라 점프나 달리기를 할 때 무릎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주고 추진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단단한 힘줄이지만 관절을 둘러싸고 연결해 주는 막인 활액막이 없기 때문에 마찰에 취약하고 손상이 가해지기 쉽습니다. 이때 아킬레스건에 손상이 가해져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고 본래 역할을 행하지 못하는 질환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왜 발생할까?

 

보통 달리기와 같이 발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었지만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지 않은 사람이 몸을 제대로 풀어주지 않고 무리해서 운동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힐과 같은 굽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사람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굽이 높지 않더라도 밑창이 평평한 신발 또한 뒤꿈치로 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노화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으며 과체중일 때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은?

 

아킬레스건염을 앓게 되면 대표적으로 발목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발목의 후방 부위에서 열감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며 발목을 들거나 까치발을 들게 되면 발뒤꿈치통증이 극심해진다. 발목을 돌리거나 들어 올렸을 때 뒤꿈치 아래쪽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걷고 움직이는데 불편함을 느낌

2) 증상이 방치된다면 가벼운 활동에도 통증이 느껴짐

3) 발목 부근에서 열감과 통증이 나타남

4) 장시간 휴식 후 첫 발을 내디딜 때 통증 발생

 

 

아킬레스건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평소에 발뒤꿈치통증이 나타난다면 발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운동을 하기 전과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신체를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하이힐을 즐겨 신는 사람이라면 착용 후 발바닥과 발목 등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재발하는 아킬레스건염,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보아도 금세 편한 자세를 찾게 되고 그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데요. 이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입니다.

 

 
 

프롤로테라피 치료는 스스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 손상된 인대에 증식제를 주입하여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포도당이 합류된 약물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자연적으로 염증을 치료하게끔 만들어 강해지고 통증을 완화하여 줍니다. 이 치료는 신체에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하기에 다른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의 환자들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