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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통증과 같은 아킬레스건염 증상 의심되면 장기동정형외과에서

gomhajin 2023. 11. 17. 12:19

 

 

신체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발은 작은 면적으로도 우리의 체중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발은 다양한 뼈와 근육, 인대와 힘줄 등 매우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사용량이 많은 발은 여러 요소에 의해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개선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족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족부질환을 치료하지 않게 되면 발목에서 시작하여 무릎, 엉덩이, 척추 부분까지 문제가 발전할 수 있기에 초기 치료가 중요했어요. 이번에 장기동정형외과에서 알아볼 족부질환은 아킬레스건에서 발생하는 아킬레스건염입니다.

 

 

발을 형성하는 단단한 힘줄인 아킬레스건은 발뒤꿈치에 위치하였으며 우리들의 체중보다 몇 배는 견디어 걸을 때 지탱하고 추진력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에서 단단한 힘줄에 속하긴 하지만 과도하게 활동을 하여 손상이 자주 가해진다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을 바로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아킬레스건을 계속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염증이 회복되지 않고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화가 될 수 있기에 초기 개선이 중요했습니다. 이 족부질환은 주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자주 착용하거나 발끝에 힘이 실리는 동작, 과격한 운동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발생하였습니다.

 

 
 

발에 맞는 신발이더라도 밑창이 딱딱한 신발이거나 굽이 높은 구두를 자주 착용하면 신발의 뒷부분과 아킬레스건에 마찰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 예를 들면 축구나 등산, 달리기 등은 쉴 틈 없이 반복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높은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을 앓게 된다면 우선 아킬레스건 주변 부인 종아리와 발뒤꿈치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미세한 열감과 부종이 병행하여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 혹은 염좌라고 오인하기 쉬운데 방치하게 되면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심한 경우에는 파열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하고 장기동정형외과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적합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발뒤꿈치나 그의 윗부분이 부어오르고 통증 발생
  • 스포츠와 같은 과격한 활동 후에 통증이 심해짐
  •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발생
  • 부어오른 병변 부위를 누르면 통증 발생
  • 간혹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 발생

 

 

 
 
 
 

아킬레스건염은 초기 증상일 때 경미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개선을 진행하지 않고 넘기곤 합니다. 그러나 이 질환은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하게 되면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기에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장기동정형외과는 전달했습니다.

초기 증상이라면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 냉찜질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약물 복용 및 주입을 통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꾸준하게 진행했음에도 증상이 재발하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근막 절제술을 통해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근막 절제술은 병변 부위를 최소 절개하여 지름이 약 4mm 정도의 내시경과 의료 기기를 삽입합니다. 그 후 병변 부위를 관찰하고 동시에 염증을 제거해 주는 수술법입니다. X-ray나 MRI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관절 내시경으로 발견이 가능하고 최소 절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