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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수술 재발 원인과 치료법 [김포정형외과]

gomhajin 2024. 2. 20. 12:06

무지외반증의 경우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 후 합병증은 55%까지 보고됩니다. 그 중 가장 흔한 합병증은 무지외반증의 재발입니다. 수술후 변형의 재발률이 높습니다. 이렇듯 무지외반증 수술 후 재발은 흔하게 일어납니다.

 

발관절에는 여러 용어가 있어요. 발관절 명칭을 알아야 수술에 대한 설명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고 엄지발가락과 관절을 이루는 중족골은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입니다.

 

재발은 환자적인 측면으로 살펴보면, 흡연은 골유합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고 수술 후 순응도가 좋지 않고 체중부하를 일찍 시행하였을 경우 재발합니다. 또한 관절의 내측 연부조직을 약화시킬 수 있는 류마티스 및 통풍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무지외반증의 재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근육의 경직성 혹은 불균형을 초래하는 신경근육계 질환에 의해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환자 해부학적인 측면도 원인이 됩니다. 심한 중족골 내전증 변형이 있는 경우 재발률이 더 높아 무지외반증 수술 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목관절 첨족이 있는 경우 과도한 회내 운동이 일어날 수 있고 이는 족부의 첫번째 정렬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며 첫 번째 중족골을 내측으로 전이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중족골두의 모양이 둥근 경우, 각이 진 경우보다 재발이 흔합니다.

 

수술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술시에 환자의 변형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없이 잘못된 수술 방법으로 시행한 경우 재발률이 높았습니다. 변형에 비해 교정력이 적은 수술방법을 선택한 경우 재발이 흔합니다. 또한 수술 술기의 부족으로 인하여 교정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절골부위의 고정이 부족하여 시행한 교정절골술의 위치가 유지되지 못한 경우나 종족골간각을 충분히 교정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으로 인해 재발한 경우가 있습니다. 절골술을 시행한 후 부정유합이나 불유합으로 인하여 무지외반증의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는 증상이 없는 단순 무지외반증의 변형의 경우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접근합니다. 만약 증상이 있다면 통증이 무지외반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를 파악합니다. 내측 기저부의 통증은 내측 돌기의 불충분한 절제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족저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무지외반증이 재발한 경우,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재발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교정합니다.

 

김포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무지외반증의 재수술은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시에 보행시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한정해서 시행합니다. 재수술인 경우에 일반적으로 교정력이 더 큰 술식을 선택합니다. 재수술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절을 보존하는 방법과 관절을 보존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관절염이나 불안정성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는 일차수술과 마찬가지로 근위 절골술, 연부조직 유리술 등의 방법을 조합하여 시행합니다. 관절염이 있거나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는 수술하지 않습니다.

 

무지외반증 수술 후 재발은 비교적 흔한 합병증이며 재수술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재발의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해서 치료에 고려합니다. 일반적인 무지외반증 수술법 선택 시 고려사항과 함께 이전 수술로부터의 합병증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수술방법을 선택합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