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는 협착성 굽힘힘줄 윤활막염이라고 정의됩니다.
손가락을 구부릴 때 뭔가에 걸리는 느낌이 나며 어느 순간에 덜컥하고 넘어가면서 구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총의 방아쇠를 당길 때와 비슷하다고 해서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반복적으로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손가락을 사용하면 손가락을 굴곡시키는 인대가 염증으로 부어올라 인대를 감싸 터널역할을 하고 있는 인대 사이를 지날 때 통과가 안되어 나타납니다. 또한 노화, 여성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여성이 남성의 2-6배 이상 발병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원인으로 지방종, 섬유종, 건활액막의 거대세포종, 혈관종, 비정상적인 근육 등이 있습니다. 굴곡건에 발생한 종양, 굴곡건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근육의 힘살, 종양과 비정상적인 근육의 힘살이 동반되어 방아쇠수지증후군이 발생합니다.
보통 방아쇠수지증후군은 검지나 중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손가락을 펼 때 굽힘 상태로 잠금이 되는 증상까지 보입니다. 이 증상은 아침에 심해져 손가락이 뻣뻣하며 손가락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후에는 증상이 호전됩니다.
가자연세병원에서의 진단은 초음파 검사나 MRI를 통해 합니다. 초음파를 이용해 근골격계 통증원인을 확인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MRI는 근골격계, 중추신경계 및 연부조직(근육, 인대, 디스크)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방사선 피폭 우려없이 병변에 대한 입체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방아쇠 수지 치료법으로는 부목, 항염증제 및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보존적 치료로 이루어 집니다. 또한 소염진통제와 국소마취제로 치료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할 손가락의 손바닥 쪽 손등뼈 골두부위에 국소마취를 하고 1~1.5cm 정도 피부를 절개한 뒤, A1 활차를 세로로 절개합니다. 절개 후 방아쇠 현상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피부를 봉합합니다. 수술 후 약 14일이 지나면 피부 봉합사를 제거합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 예방법은 휴식해주는 것입니다.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한 날은 손목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10분 정도 마사지합니다. 손목과 손가락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합니다.
진단부터 재활까지! 관절/척추 치료의 모든 과정에 가자연세병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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