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여름철 음식 관리법!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알려드리는

여름철 음식 관리법!

​

요즘 계속해서 무더운 날씨와 비 내리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이런 날씨일수록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위생과 건강관리인데요.

​

특히 음식 같은 경우에는

빨리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의 보관이나 관리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

고온 다습한 날이 계속되면 상하기 쉬운 채소들은

독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

채소를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서 채소를 감싸 보관하면

공기도 적당히 통하면서 젖은 키친타월이 야채의 수분을

유지시켜줘서 야채를 신선하게 유지시켜줍니다.

​

호박이나 오이의 경우,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눕혀 보관하는 것보다 2일에서 3일 정도

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일

​

과일은 다른 종류끼리 접촉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나눠서

위생팩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

보관할 때도 보관하는 용기 하단에

키친타월을 깔아두면 보관하는 중에

생기는 물기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하기 더욱 좋습니다.

​

그리고 먹기 전에는 베이킹소다나

식초 같은 걸로 깨끗하게 씻은 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

생선의 경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

상하기 쉬운 식재료이므로 구입하고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

또한 보관할 때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물에 잘 씻어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잘 제거한 후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따로 얼리고 생선류는 해동하고

다시 얼려서는 안됩니다.

육류

​

여름철에 육류를 보관할 때는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서 보관하면 표면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고기의 변색을 막아주고

세균이 침투하는 것까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감싸 냉장보관 하면

식용유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3일 정도 더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육류도 생선과 마찬가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냉동보관 하기 보단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

계란을 보관할 때는 똑바로 세워

보관하는 것보단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계란은 뾰족한 부분이 아니라

바닥 부분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계란이 원활하게 호흡할 수 있게 해줘야

더 길게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은 그 어느 계절보다 음식의 부패나

세균 증식이 활발한 계절이라 위생과 식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계절입니다.

​

가자연세병원에서 알려드린 여름철 음식 관리법을

잘 확인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