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중기, 적절한 치료법은?
[운양동정형외과]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질환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노화에 의한 관절 부분의 퇴행성 변화가
주 원인이라 노년기에 가까울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점점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보통 아래와 같이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에게 호발하는
편입니다.
1.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 경우
2. 잘못된 식습관으로 체중이 심한 경우
3. 무릎에 부담을 주는 스포츠 활동을
자주 하는 경우
그 밖에도 선천적인 요인, 외상, 반월상연골
파열을 장기간 방치한 경우 등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초기, 중기, 말기로 말입니다.
초기는 연골 손상이 극미 미세한 경우를 말하며,
주 증상은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입니다.
대체로 전신적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골 손상이 진행된 중기에는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의 운동 범위도 줄어들고
움직일 때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게다가 마찰음이 들리고 열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연골이 완전하게 닳아 없어진 말기에는 관절의
변형으로 뼈마디가 굵어지고, 만지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보행 장애가 나타나고, 잘못되면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말기에는 일반적인 다른 치료법이
통하지 않고, 오로지 인공관절치환술 밖에
답이 없습니다.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됩니다.
중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이나 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를 실시해야 하는데요.
이 치료법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된 연골
부위를 확인하고, 미세한 천공을 통해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도포하여 연골의 자연재생을 돕는 치료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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