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서 나타나는 질환은 대부분 극심한 통증과 함께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파스로 증상 완화 효과를 보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받기 마련인데요.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완화되고 증상이 감소하면 정말 괜찮은 상태가 된 것일까요?
어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석회성건염은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는데, 통증 없을 때 완치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심코 넘어가다가 더욱 큰 통증을 야기할 수 있는 석회성건염. 사우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발생 원인과 대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석회성건염이란?
석회성건염은 어깨를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4개의 힘줄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에 석회가 침착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3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보통 석회성건염은 X-ray 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정확한 위치 혹은 힘줄의 침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 석회성건염 발생 원인
석회성건염은 힘줄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감소하거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어깨의 힘줄 세포가 손상되고 그 손상된 부위에 칼슘 성분이 뭉쳐 점점 돌처럼 굳는 석회화가 진행됩니다. 또한 무리한 스포츠 활동으로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하는 경우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3. 석회성건염의 증상
주로 어깨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이 주 증상입니다. 또한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통증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팔의 운동 범위가 줄어듭니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사우역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 후 치료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깨가 쿡쿡 쑤시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팔을 앞 또는 옆으로 들어 올리는데 제한이 생깁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쪽으로 누우면 압통이 발생합니다.
야간통으로 인해 수면에 지장이 생깁니다.
통증이 간헐적으로 사라집니다.
4. 석회성건염 치료방법
석회성건염은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부의 환자들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하여 방치하다가 극심한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관절경적 석회제거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지름 4mm 정도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 의료장비를 최소 절개 후에 삽입합니다. 그 후 카메라로 관찰하는 동시에 치료를 진행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관찰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수술이 가능하고 최소한으로 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흉터와 출혈이 적습니다. 또한 합병증과 부작용 발생이 적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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