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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가자연세병원]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 어깨, 원인부터 제대로

gomhajin 2023. 11. 2. 18:07

 

 

어깨에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은 50대 이후에만 발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활 습관이나 운동 부족과 같은 다양한 요인으로 오십견을 발병하게 되는 연령대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30대에도 발병할 수 있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생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포가자연세병원에서 오십견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하며 과거에는 50대 전후에 발병하여서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이 어깨 질환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이 부어오르면서 관절에 엉켜 붙어 제한이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다른 어깨 질환과는 다르게 수동적인 어깨 움직임까지 제한된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어깨 통증이 발생하며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에도 영향을 끼치곤 하는데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1단계 – 염증이 발생하는 시기로 본인도 모르게 발생하는 불편함이 서서히 통증으로 번집니다. 진통제로도 가끔 효과가 없을 때도 있으며 밤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2단계 – 어깨 내부의 조직끼리 엉켜 붙어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3단계 – 염증이 어느 정도 감소하고 통증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어깨에 엉겨 붙은 조직의 유착이 최대화되기 때문에 움직임의 제한은 심해집니다. 머리 위로 어깨를 들어 올리는 행동부터 사소한 행동까지 제한이 발생합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능동적과 수동적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면 오십견을 의심하고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해서 정밀 검사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십견은 대부분 노화로 인하 퇴행성 변화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나 과도하고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하다가 어깨 관절에 부담이 쌓이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에 의해 2차 질환으로 오십견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은 연령일수록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라면 주사나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었지만 증상이 장시간 방치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내시경은 어깨 통증 부위에 최소한으로 절개를 하여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과 특수 의료 기기를 삽입하여 진단을 하는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수술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은 특수 의료 기기로 관절 내부의 통증 유발 요인을 제거하고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세 부위까지 정밀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최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회복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