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관절병원 | 발목을 삐끗하는 횟수가 늘어났어요

 

 

발목은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튼튼하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서 있는 경우에는 제대로 균형을 잡아주지만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과체중인 경우 발목이 받는 하중이 증가하게 되면서 접질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발목 염좌라고 합니다.

 

​

 

 

​

​

경미한 발목 염좌라면 부상 직후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금세 괜찮아질 수 있지만 염좌가 자주 발생하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풍무동관절병원에서 족부질환 중 하나인 발목불안정증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발목불안정증이란?

 

발목을 삐끗한 이후 발목의 상태가 불안정해져서 다시금 삐끗하게 되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로 발목불안정증입니다. 평소에 발목이 불안정하여 자주 접질리는 사람이라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질환입니다. 발목은 발의 방향을 잡아주고 앞으로 나아가게끔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지만 접질리는 경우가 잦게 되면 보행 시 긴장하게 되고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

발목불안정증의 증상은?

 

발목불안정증은 발목을 접질리게 되고 나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발목 내부에서 발생하는 통증이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고 금세 완화되었다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간 후에 더욱 악화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발생하다가 점차 발목 전체에 발생하여 안정성이 감소하고 습관적으로 발목을 접질리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보행 시에 걸음걸이가 이상하고 간헐적으로 발목 통증이 나타나면 발목불안정증을 하고 다음과 같은 자가 진단 목록을 통해 해당 항목이 많다면 풍무동관절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발목을 회전시킬 때 통증과 소리 발생

▶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길 때 통증 발생

▶ 통증으로 인해 서 있는데 불편함

▶ 산길과 같은 불안정한 길에서 부상이 잦음

▶ 보행 시 발목에서 힘이 없는 듯한 느낌 발생

 

 

​

​

발목불안정증은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염좌부터 3도 염좌까지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손상을 입기 전 상태를 정상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염좌를 당하기 전 건강한 발목의 상태는 정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도 염좌는 경미한 손상에 의해 정상적인 인대보다 미세하게 손상을 입은 경우를 뜻합니다. 1도 염좌 더 손상을 입었지만 아직 완전히 파열되지 않은 경우는 2도 염좌라고 합니다. 그러나 심한 충격에 의해 발목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끊어진 경우를 3도 염좌라고 합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치료와 회복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조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받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하고 풍무동관절병원 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한 경우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면밀히 진단한 후 진단 내용을 토대로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대가 파열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보존적,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화할 수 있지만 파열이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 중 하나인 내시경 봉합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내시경 봉합술은 0.5mm 크기로 최소 절개를 두 군데 하고 난 후 1차적으로 파열된 인대를 봉합합니다. 봉합 후에 그 주변 조직을 2차적으로 봉합하며 진행되는 수술법입니다. 기존에 하던 봉합술에 비해 절개 범위를 최소화했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로 인해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우려가 적습니다. 또한 일주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발목을 자주 접질린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