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신경외과 손목에 찌릿한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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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우동신경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입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손목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일상 생활에 컴퓨터,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늘며 손 저림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손목이나 손가락 등이 아프고 저림이 느껴질 때 자기도 모르게 손을 탈탈 털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손을 털면 이상 감각이나 저리는 증상이 잠시 사라지기 때문에 손을 털게 되지만 그럼에도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높기에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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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피부조직 아래엔 손목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터널 모양의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는 손가락을 움직이게 해주는 신경과 9개의 힘줄을 보호해주는데 이 통로가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며, 통로 속에 있는 정중신경이 손상돼, 정중신경의 지배 영역인 손바닥,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병입니다.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은 50% 이상으로 굉장히 높고, 팔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신경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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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손목에 통로가 좁아지는 원인은 어떠한 경우라도 가능하기에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통로를 덮고 있는 인대가 점차 두꺼워지며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외에도 손목 부위의 골절, 탈구, 감염, 염증성 질환, 외상 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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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증상은 통증, 감각이상, 운동장애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손목에 통증과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에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 이상감각이 나타납니다. 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으면 저림이 유발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엔 잠자는 도중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이러한 통증들은 손목 털기와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여 주면 가라앉기도 합니다.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엄지 쪽에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에 운동 마비 증세가 생기며 손가락 및 손바닥에 부은 것 같은 부종감이 느껴지지만 실제로 손목이 부어오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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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선 최우선적으로 손의 사용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손을 계속 혹사한다면 충분히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우동신경외과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X-ray검사로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손목터널증후군은 절개를 진행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인 약물치료, 주사치료 그리고 체외충격파를 진행합니다.

 

약물치료는 통증이나 부종, 염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 등을 복용합니다.

주사치료는 프롤로테라피 주사를 통해 손상된 인대에 재생 및 강화를 증진시키는 치료입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과 저림 증상이 있는 손목부위에 직접적으로 약 2,000타의 충격파 에너지로 자극을 전달해 혈관의 재형성과 성장인자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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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존적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을 시 사우동신경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시행전엔 수술 전 진단을 확실히 하고 마취의 위험도 등 환자분의 상태를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 후 진행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적 치료로는 관절내시경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가 달려있는 내시경 기구를 삽입, 관절 내부 문제를 모니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손목 터널이 좁아져 신경과 힘줄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압박부위를 잘라주거나 파열 되어있는 힘줄,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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