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차이는? [운양동신경외과]

gomhajin 2024. 3. 29. 15:21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게 되면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는데요. 종일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한 척추는 아주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 호발하는 척추관협착증을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시간에 김포구래동정형외과 김포가자연세병원과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추간공)이 좁아져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과 함께 팔, 다리 저림과 같은 신경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 저림 말고도 여러 복합적인 증세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에 위치하여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되어주는데요.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노화로 인해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며 혈류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퇴행성 척추관협착증은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되는 편이라고 해요.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에는 척추관협착증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 걸을 때 다리가 터져나가는 것처럼 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 엉덩이부터 허벅지, 다리, 발바닥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요추관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됩니다.

 

 
 

경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주로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등으로 나타나는데요.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으로 인해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의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차이

 

여기에서 살펴보면,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차이점이 있어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 방법

 
 

 

먼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는 비수술 치료인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풍선신경성형술을 각 환자마다 진행 상태를 보고 시행하게 됩니다.

 

풍선신경성형술이란 꼬리뼈를 통해 풍선이 내장된 특수 카테터를 협착이 심한 부위까지 삽입한 후, 풍선을 부풀려 좁아진 척추관에 공간을 확보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미세현미경 수술이란 미세현미경을 통해 수술부위를 고배율로 확대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뼈 등의 구조물을 제거하거나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기존의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심한 신경압박으로 인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최소절개로 기존 수술에 비하여 정상조직 손상 및 합병증 위험이 낮고, 수술부위 시야를 극대화하여 선택적으로 신경압박 부위를 섬세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척추내시경이란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뼈 등의 구조물을 제거하거나 공간을 넓혀주는 수술 방법입니다. 허리에 약 7mm 정도의 채널 2개를 이용해 기존의 수술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척추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인 디스크, 비후된 인대, 뼈만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가자연세병원의 척추 치료는 정상조직 손상 최소화 원칙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설계합니다.

증상이 있으시다면 저희 김포가자연세병원으로 내원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