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운동선수에게 잘 발생해요. 특히 달리기 선수들이 족저근막염을 겪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 앞꿈치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모양을 유지시키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과사용으로 인해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접지는 발이 지면에 접촉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부터의 동작을 말하며, 바로 이 단계에서 체중에 의한 부하가 발에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달리는 자세는 선수들마다 각각 다릅니다. 해부학적 구조나 근력, 자세, 신체적 능력 등이 선수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정선수의 폼이 자신에게는 역학적으로 부적합하여 자연스러움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주게..